겹겹이 쌓이는 은혜 Layer by Layer, Grace Builds (시편 121:7)
묵상을 시작한 지 오늘로 딱 150일째예요.
와, 제가 이걸 이렇게 오래 지속할 줄 몰랐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 건요,
제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속상했던 일들이 쉽게 지나가고,
분노가 식어요.
“그럴 수 있지…” 하고 마음이 풀리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Today marks my 150th day of daily meditation.
Honestly, I didn’t expect to last this long.
But the greater surprise?
I’ve changed.
Things that once upset me now pass gently.
Anger fades.
More often, I find myself saying, “It’s okay.”
그걸 받아들이는 제 생각과 믿음이 바뀌니까,
마음이 보호받는 느낌이 들어요.
예전 같으면 말다툼이 되었을 순간에
요즘은 그냥 웃게 돼요.
말씀이 저를 지키고 있다는 걸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Nothing outside has changed—
but how I think and believe has.
I feel protected inside.
Moments that used to spark fights…
now just pass with a smile.
I can feel the Word guarding me.
시편 121:7 말씀에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라고 해요.
그게 바로 지금 제게 일어나는 일이에요.
육체만이 아니라,
마음과 영혼까지 지키시는 하나님.
Psalm 121:7 says,
“The Lord will keep you from all harm;
he will watch over your life.”
That’s exactly what’s happening in me.
God isn’t just protecting my body—
He’s guarding my heart and soul.
사람은 쉽게 잊어요.
저도 자꾸 넘어지고 잊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지켜보세요.
그 사실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그분은 기억하시고, 보시고,
끝까지 지키시는 분이에요.
People forget easily.
I stumble and forget, too.
But God never takes His eyes off me.
That thought brings me joy.
He remembers, He sees,
and He keeps watching over me.
겹겹이 쌓이는 크로와상 같은 은혜예요.
작은 말씀이 내 안에 쌓이고,
쌓이고, 또 쌓여서…
어느 날 갑자기,
내가 다르게 반응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돼요.
Daily meditation is like
layers in a croissant.
Small words build up inside me.
Layer by layer…
One day, I realize—
I’m responding differently.
하나님은 제 감정,
제 말,
제 하루 전체를 바꾸고 계세요.
묵상을 시작한 게
정말 큰 은혜였어요.
God is changing my emotions,
my words,
my whole day.
Starting this journey of meditation
has been pure grace.
📖 말씀 / Scripture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 시편 121:7
he will watch over your life.”
– Psalm 121:7 (NIV)
🙏 기도 / Prayer
주님,
겉으론 그대로인 세상 속에서도
제 안을 바꾸시고
영혼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이 오늘도 제 삶을 지켜내게 하소서.
Lord,
Thank You for guarding my soul
even when the world looks unchanged.
Let Your Word keep shaping me
and protecting my life—day by day.
🔍 관찰 / Observation
하나님은 우리를 외적인 위험뿐 아니라 영혼까지 지키시는 분이다.보호하심은 ‘감정의 변화’라는 실제적인 삶의 열매로 나타난다.
말씀 묵상은 일상의 싸움을 내면의 승리로 이끌어 준다.
God protects not only our bodies but our very souls.
His protection often shows up as emotional transformation.
Meditation leads daily battles into inner victories.
🌱 적용 / Application
힘든 순간마다 “여호와는 내 영혼을 지키신다”는 말씀을 되뇌기
감정이 요동칠 때, 기도하거나 말씀 필사로 정리해보기
아이 앞에서 내 감정이 평온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숨 고르기
묵상의 은혜를 주변 사람에게 짧게라도 추천해보기
Share the grace of daily meditation—just a few words may bless someone.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