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중 안녕하세요! 요즘 산타 사비나 대성당을 Blender로 모델링하고 있어요. 산타 사비나 대성당은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초기 기독교 시대의 대표적인 바실리카 양식 교회 에요. 5세기 초(422년~432년경)에 지어진 이 성당은 단순하고 조용한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며, 화려한 장식보다는 담백한 구조미와 빛을 통한 경건한 분위기가 돋보이며, 기독교 신앙의 초기 모습을 건축으로 담아낸 귀한 건축물입니다. 긴 직사각형 평면과 높이 솟은 기둥들, 그리고 평평한 나무 천장이 특징이라고 해요. 건축 공부도 하고, 블렌더를 익히려고 하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특히, 인스턴스와 지오메트리 개념을 배우기 위해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작업하면서 많은 걸 배우고 있어요. 현재는 내부와 외부의 기본적인 구조를 러프하게 잡았고, 더 작업을 이어가기 전에 이렇게 기록을 남기고자 합니다. 노션으로 작업 내용을 정리하지만, 블로그에 올려두면 나중에 다시 돌아보기에 더 좋더라고요. 요즘 날씨가 정말 더운데, 이번 달에는 이 모델링을 완성하고 나서 한국 현대 도시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산타 사비나 레퍼런스 사진
요한복음 3장 16절은 너무 익숙하지만, 오늘따라 마음에 다르게 다가왔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나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John 3:16 is a verse we hear often, but today, it touched me differently.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이토록 사랑하시지 않았다면 독생자를 주실 수 있었을까요? 그건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크기의 사랑이고, 그 사랑 안에서 믿음이란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When I stop and think about it, could God have given His Son if He didn’t love us so deeply? It’s a love beyond our imagination, and within that love, we are given the precious gift of faith. 믿음은 단순히 “믿습니다” 한마디로 끝나는 게 아니죠. 어두운 길에서도 말씀을 등불 삼아, 인내하고 사랑하며 한 걸음씩 걸어가는 여정 같아요. 내가 만들어낸 게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기에 더 소중합니다. Faith isn’t just saying “I believe.” It’s a journey of patience and love, walking step by step, holding onto God’s Word even in the dark. It’s not something we create ourselves—it’s a gift of grace. 오늘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냈는데, 가습기 청소 문제로 작은 다툼이 있었어요. 서로 오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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